1101.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.
☞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.
1102.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.
☞아무 소용없는 일을 한다는 뜻.
1103. 하늘 보고 침 뱉기다.
☞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다는 뜻.
1104. 하늘을 보아야 별도 딴다.
☞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보람을 얻는다는 말.
1105.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.
☞아무리 큰 재난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을 방법과 꾀가 서게 된다.
1106. 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.
☞세상이 무서운 줄을 모르고 마구 권력을 휘두른다는 뜻.
1107.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.
☞철모르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힘을 쓰면서 덤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1108.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.
☞잠깐 사귀어도 정을 깊이 둔다.
1109. 학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.
☞아무것도 아니라는 말.
☞행동이 뚜렷하지 않거나 사람이 분명치 않다는 말.
1110. 한강에 돌 던지기.
☞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.
1111.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.
☞어떤 말을 하여도 곧 잊어버리고 듣지 않은 것과 같다는 뜻.
1112. 한날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.
☞한 형제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.
1113. 한 다리가 천 리(千里)다.
☞촌수가 가까울수록 정에 더 이끌린다는 말.
1114.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.
☞세상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.
1115.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.
☞한 번 정도의 실수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 크게 탓하거나 나무랄 것이 없다.
1116. 한번 엎지른 물은 주워 담지 못한다.
☞한 번 한 일은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지 못한다는 뜻.
1117.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못 거느린다.
☞한 사람이 잘 되면 여러 사람을 도와 살릴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합하여 한 사람을 잘 살게 하기는 힘들다는 말.
1118.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.
☞가까운 사람끼리 다툰다는 말.
1119. 한술 밥에 배부르랴.
☞무슨 일이나 처음에는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.
1120.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다롱이가 있다.
☞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.
1121. 한 잔 술에 눈물 난다.
☞대단찮은 일에 원한이 생기므로 차별 대우를 하지 말라는 말.
1122.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 한다.
☞한편 말만 듣고서는 시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.
1123. 함박 시키면 바가지 시키고, 바가지 시키면 쪽박 시킨다.
☞어떤 일을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시키면 그는 또 제 아랫사람에게 다시 시킨다는 말.
1124. 항우도 댕댕이 덩굴에 넘어진다.
☞항우와 같은 장사라도 보잘것없는 덩굴에 걸려 낙상할 때가 있다는 말.
☞아무리 작은 일도 무시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.
1125. 행랑 빌면 안방까지 든다.
☞처음에는 소심하게 발을 들여놓다가 재미를 붙이면 대담해져 정도가 심한 일까지 한다는 뜻.
1126. 허파에 바람 들었다.
☞실없이 행동하거나 웃어대는 사람을 비유하여 하는 말.
1127. 허허해도 빚이 열 닷 냥이다.
☞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.
1128. 헌 신짝 버리듯 한다.
☞긴하게 쓰고 난 뒤에 아무 거리낌 없이 내 버린다는 뜻.
1129. 형만 한 아우 없다.
☞아우가 형보다 못하다는 말.
1130. 호떡집에 불이 났다.
☞질서 없이 떠들썩하게 지껄임을 빈정거려 일컫는 말.
1131. 호랑이 담배 필 적.
☞까마득해서 종잡을 수 없는 옛날.
1132.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.
☞제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온다.
1133. 호랑이에게 개 꾸어 주기.
☞빌려주면 다시 받을 가망이 없다는 말.
1134.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.
☞아무리 위급한 일을 당하여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면할 수 있다는 말.
1135.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.
☞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.
1136. 호박꽃도 꽃이라고.
☞얼굴은 못생겨도 여자라고 여자티를 낸다는 뜻.
1137.호박씨 까서 한입에 넣는다.
☞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.
1138. 호박꽃도 꽃이라니까 오는 나비 괄시한다.
☞못생긴 여자에게 구애를 하였다가 오히려 거절을 당하였다는 뜻.
1139. 호박에 침 주기.
☞아무 반응이 없다는 뜻.
1140. 호박이 덩굴채로 굴렀다.
☞의외의 횡재를 했다.
1141. 혹 떼러 갔다가 혹을 붙여 온다.
☞이득을 얻으려고 갔다가 도리어 손해만 보고 왔다는 뜻.
1142.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알아준다.
☞남이 어려운 사정은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야 헤아릴 수 있다는 의미.
1143. 화약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.
☞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.
1144. 홧김에 화냥질한다.
☞격분을 이기지 못하여 될대로 되라고 탈선까지 하여 결국 제 신세를 망치게 된다는 뜻.
1145. 황금 천 냥이 자식 교육만 못 하다.
☞막대한 유산을 남겨 주는 것보다는 자녀 교육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뜻.
1146.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.
☞어리석은 사람이 미련한 행동을 하다가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 하는 말.
1147.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 된다.
☞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.
1148.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다.
☞좋은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권장하고, 나쁜 일은 뜯어말려야 한다는 뜻.
1149. 흰죽에 코.
☞흰죽에 콧물이 들어 간것 갔다는 뜻으로, 옳고 그름이나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가릴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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