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301.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.
☞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.
0302. 놓아먹인 말.
☞길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말.
0303. 놓친 고기가 더 크다.
☞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.
303. 누운 소 똥 누듯 한다.
☞무슨 일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해 내는 것.
0305.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.
☞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.
0306. 누워 떡 먹기.
☞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.
0307. 누워서 침 뱉기.
☞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.
0308.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.
☞도저히 불가능한 일만 하려고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.
0309. 누이 좋고 매부 좋고.
☞서로 다 좋다는 말.
0310. 눈 가리고 아웅 한다.
☞얕은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.
0311.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인심.
☞세상인심이 험악하고 믿음성이 없다.
0312. 눈 뜬 장님이다.
☞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함을 일컬음.
0313. 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 하나.
☞자기의 모자람을 한탄할 것이지 남을 원망할 것이 없다는 말.
0314.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대하랬다.
☞눈을 빼면 다 같이 눈을 빼고 이를 빼거든 다 이 이를 빼서 보복해야 한다는 뜻.
0315. 눈으로 우물 메우기.
☞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이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.
0316. 눈은 있어도 망울이 없다.
☞세상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른다는 뜻.
0317. 눈이 눈을 못 본다.
☞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렵다는 뜻.
0318.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먹는다.
☞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궁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.
0319. 눈치코치 다 안다.
☞온갖 눈치를 다 짐작할 만하다.
0320. 눈 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.
☞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거만스럽고 도도하여 보기에 매우 아니꼽다는 말.
0321. 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.
☞여러 사람의 사정은 다 살피기 어렵다는 말.
0322.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.
☞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.
0323. 늙은이 아이 된다.
☞늙으면 행동이 아이들 같아진다는 뜻.
0324.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.
☞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.
0325. 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.
☞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.
0326. 다리가 위에 붙었다.
☞몸체의 아래에 붙어야 할 다리가 위에 가 붙어서 쓸모없듯이 일이 반대로 되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뜻.
0327.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.
☞직접 말을 못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.
0328.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.
☞처음에는 아쉬워하던 것을 배가 부르니까 불평을 한다는 뜻.
0329. 다시 긷지 않겠다고 우물에 똥 눌까.
☞다시 안 볼 것 같지만 얼마 안가서 그 사람에게 청할 것이 생긴다는 말.
0330. 다음에 보자는 놈 무서운 놈 없다.
☞일을 미루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일을 마무리 하지 못한다.
0331. 다 팔아도 내 땅이다.
☞어떻게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는 내 이익으로 되므로 손해 볼 염려는 하나도 없다는 의미.
0332. 단맛 쓴맛 다 보았다.
☞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.
0333. 달걀로 바위치기.
☞맞서서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는 뜻.
0334. 달걀에도 뼈가 있다.
☞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.
0335.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.
☞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은 때 더욱 힘을 가한다는 뜻. (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는데 쓰는 말)
0336.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.
☞신의나 지조를 돌보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잘 사귀어 쓰나 필요치 않게 되면 배척한다는 말.
0337.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.
☞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.
0338. 달보고 짖는 개.
☞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.
0339. 달은 차면 기운다.
☞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.
0340.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.
☞크고 훌륭한 자의 뒤꽁무니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고 보잘 것 없는데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좋다는 말.
0341.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.
☞서로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.
☞서로 의가 상해서 친한 사이라도 남처럼 대하는 것을 말한다.
0342. 닭쌈에도 텃세한다.
☞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.
0343. 닭의 새끼 봉이 되랴.
☞아무리 하여도 본디 타고 난 성품은 고칠 수 없다는 말.
0344.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.
☞여럿이 모인 데는 반드시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말.
0345.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.
☞처음에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말함.
0346.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.
☞어색하게 자기 행동을 숨기려 하되 그 솜씨가 드러난다는 말.
0347.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.
☞일이 실패가 되어 어찌할 수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.
0348. 담벼락 하고 말하는 셈이다.
☞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.
0349. 닷새 굶어 도둑질 않는 놈 없다.
☞사람이 극도로 굶주리게 되면 도둑질도 불사하게 된다는 뜻.
0350. 당기는 불에 검불 집어넣는다.
☞불이 한창 타는데 검불을 넣으면 바로 타 없어지듯이 어떤 것을 아무리 주어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.
'속담 풀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속담 뜻풀이 0401~0450 (0) | 2023.02.13 |
---|---|
속담 뜻풀이 0351~0400 (0) | 2023.02.13 |
속담 뜻풀이 0251~0300 (0) | 2023.02.13 |
속담 뜻풀이 0201~0250 (0) | 2023.02.13 |
속담 뜻풀이 0151~0200 (0) | 2023.02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