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501. 모기 칼 빼기.
☞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.
0502. 모난 돌이 정 맞는다.
☞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.
0503. 모래위에 물 쏟는 격.
☞소요 없는 일을 함을 말함.
0504.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.
☞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.
0505. 모르는 게 약이요, 아는 게 병이다.
☞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, 무얼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되어 해롭다는 말.
0506.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.
☞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.
0507.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.
☞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말.
0508. 목구멍이 포도청이다.
☞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.
0509.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.
☞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.
0510.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.
☞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.
0511.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.
☞쓸데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.
0512.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.
☞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.
0513.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.
☞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.
0514.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.
☞옷차림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.
0515.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.
☞제가 할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.
0516. 무른 땅에 말뚝 박기.
☞일하기 쉽다는 뜻.
0517. 무소식이 희소식이다.
☞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.
0518.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.
☞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.
0519. 무자식이 상팔자다.
☞자식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.
0520. 문전 나그네 흔연대접.
☞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.
0521.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.
☞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.
0522. 물밖에 난 고기.
☞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.(도마 위에 오른 고기)
0523. 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.
☞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뜻.
0524.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.
☞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을 이르는 말.
0525.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.
☞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.(물인지 불인지 모른다.)
0526. 물에도 체한다.
☞방심하다가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사소한 일이라도 조심성 있게 하라는 뜻.
0527. 물에 물 탄 듯, 술에 술 탄듯하다.
☞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.
0528.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.
☞사람이 위급한 일을 당하면 보잘 것 없는 이에게라도 의지하려 한다는 말.
0529.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.
☞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.
0530. 물에 빠진 새앙 쥐.
☞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.
0531. 물 위에 기름.
☞서로 융화하지 않는 것.
0532.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한다.
☞사람은 겉으로만 보아서 그 속을 잘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바로 안다는 말.
0533.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.
☞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따라 교화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 하는 대로 된다는 뜻.
0534.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.
☞자기 덕이 커야 남이 많이 따른다는 말.
0535.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.
☞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 일 수 록 잘난 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.
0536.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,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.
☞사람을 사귈 때 인정으로 사귀지 잇속이나 다른 목적으로 교재 할 것이 아니라는 뜻.
0537.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.
☞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한다는 말.
0538. 미꾸라지 용 되었다.
☞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.
0539.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.
☞미운 사람 일 수 록 더 잘 대우해 주어 호감을 갖도록 한다는 뜻.
0540. 미운 털이 박혔다.
☞몹시 미워하며 못살게 구는 것을 비웃는 말.
0541.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 듯 한다.
☞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.
0542. 미친 체 하고 떡판에 엎드린다.
☞잘못인줄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말함.
0543.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.
☞아무 염려 없다고 믿고 있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뜻.(믿고 있던 사람한테 도리어 해를 입었을 때 스는 말.)
0544.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.
☞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.
0545. 밑도 끝도 없다.
☞시작도 끝맺음도 없다 함이니 까닭도 모를 말을 불쑥 꺼낸다는 말.
0546.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.
☞아무리 하여도 한이 없고 한 보람도 보이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.
0547. 바가지를 긁는다.
☞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.
0548. 바늘 가는데 실 간다.
☞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.
0549.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.
☞견문이 좁은 사람을 말한다.
0550.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.
☞추울 때는 아무리 작은 문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도 몹시 차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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