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751. 신 신고 발바닥 긁기다.
☞일하기는 해도 시원치 않다는 말.
0752. 실 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.
☞한 사람의 소인이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뜻.
0753. 실속 없는 잔치가 소문만 멀리 간다.
☞대개 소문난 것이 실속은 없다는 뜻.
0754. 실없는 말이 송사 건다.
☞무심히 한 말 때문에 큰 변이 생긴다는 말.
0755.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.
☞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는 뜻.
0756. 심사가 놀부라.
☞본성이 좋지 못하여 탐욕을 일삼으며 일마다 심술을 부리는 것 을 이르는 말.
0757. 십년 과부도 시집갈 마음은 못 버린다.
☞뼈에 사무치게 아픈 마음은 잊어버리기가 어렵다는 뜻.
0758.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.
☞오랫동안 공을 들여쌓아 온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는 말.
0759. 십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.
☞부귀영화는 오래 계속 되지 못한다는 뜻.
0760.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.
☞십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.
0761.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.
☞무슨 일이 얼마 가지 않아서 탈이 생긴다는 뜻.
0762. 십시일반이다.
☞조그마한 것이라도 모으면 많아진다는 뜻.
0763.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.
☞좋지 않은 일은 중지 시키고 좋은 일은 권장하라는 뜻.
0764. 싹이 노랗다.
☞희망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말.
0765. 싼 것이 비지떡.
☞값싼 물건이 항상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.
0766. 쌀독에 앉은 쥐.
☞부족함이 없고 만족한 처지를 말함.
0767. 쌈지 돈이 주머니 돈.
☞한 가족끼리의 재산은 누구의 것이라고 특별히 구별 짓지 않고 다 같이 그 집의 재산이라는 말.
0768. 썩어도 준치
☞값있는 물건은 아무리 낡거나 헐어도 제대로의 가치를 지닌다는 뜻.
0769. 썩은 새끼도 잡아 당겨야 끊어진다.
☞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.
0770. 쓰다 달다 말이 없다.
☞아무런 반응이나 의사 표시가 없다는 것.
0771. 씻어놓은 흰 죽사발 같다.
☞생김새가 허여 멀 건 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.
0772.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.
☞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.
0773. 아갈잡이를 시켰다.
☞하기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억눌러 시켰기 때문에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한다는 의미.
0774.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.
☞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말.
0775.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.
☞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.
0776.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.
☞목적 없는 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.
0777. 아는 것이 병이다.
☞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.
0778. 아는 길도 물어 가자.
☞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틀림이 없다는 말.
0779.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.
☞친하여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입는다는 말.
0780.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.
☞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.
0781. 아닌 밤중에 홍두깨.
☞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.
0782.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.
☞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.
0783.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못 쓴다.
☞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일정한 순서를 밟아서 하여야 한다.
0784.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.
☞자식이 아무리 훌륭히 되더라도 그 아비만큼은 못하다는 뜻.
0785. 아이 귀여워하는 사람이 자식 없다.
☞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.
0786. 아이 말 듣고 배딴다.
☞철없는 아이 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.
0787.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.
☞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.
0788.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.
☞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대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 을 삼가야 한다는 뜻.
0789.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.
☞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.
0790.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.
☞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.
0791. 안되면 조상 탓이다.
☞잘못은 제가 해 놓고 남을 원망한다는 말.
0792.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.
☞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.
0793. 안성맞춤이다.
☞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.
0794.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.
☞돈을 꾸어 주고 그것을 다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.
0795.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.
☞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 우리만큼 냉정하다.
0796.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.
☞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.
0797. 알아야 면장을 한다.
☞남의 윗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.
0798. 앓느니 죽지.
☞앓느라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게 낮겠다는 의미.
0799. 앓던 이 빠진 것 같다.
☞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시원하다.
0800.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.
☞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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